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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새마을부녀회서 저소득 20가구에 밑반찬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주)가 지역 저소득가정 2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5일 전했다. 부녀회는 지난 3일부터 불고기, 겉절이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4일 대상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김민주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어려운 분들의 마음이 더욱 움츠러드는데 따뜻한 정성이 담긴 밑반찬이 조금이라도 추운 마음을 녹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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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 가정에 반찬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은 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주)가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반찬을 지원했다고 4일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김치와 장조림, 깻잎 등 반찬 3종을 만들어 3일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민주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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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새마을부녀회협의체서 이 겨울‘맛있는 사랑’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곽근배)가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을 전달했다고 15일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조미김과 무생채, 어묵탕, 양미리 무조림 등 밑반찬 3종을 만들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날 저소득 가정 13가구를 찾아 제철 과일과 갈비탕을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했다. 김민주 새마을부녀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반찬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곽근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제철 과일과 갈비탕을 받은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정성을 담은 음식을 전달해 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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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따뜻한 마음들로 풍성한 어버이날 보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들이 용인시에 넘쳐났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백암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정희)가 어르신 10가구를 찾아 카네이션과 함께 삼계탕, 김 등 5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전달했고, 역북동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회장 박순자)가 홀로 어르신 40가구를 위한 홍삼세트와 과일바구니로 나눔을 실천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종)가 14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과 다과 등을 대접했고, 구갈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미경)가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100만원 상당의 사과즙 50박스를 기탁했다. 보라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서경순), 통장협의회(회장 조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태기), 체육회(회장 김진원) 등이 어르신들을 위한 떡과 음료를 마련해 ‘보라동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고, 기흥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숙)가 550여 명의 경로당 어르신 및 홀로 어르신에게 정성껏 준비한 효(孝)꾸러미를 전달했다. 효꾸러미에는 떡, 통닭, 음료와 함께 삼성전자 DS부문이 후원한 미크럼방지 양말도 담았다. 서농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분)가 12곳의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위문 공연을 펼쳤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금길순)가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 각각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구성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자)가 20곳의 경로당 회원 860여 명의 어르신에게 개별 포장된 떡과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고, 마북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인숙)가 경로당 21곳과 마을 어르신에게 떡과 편육 등을 대접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백2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채미정)와 지역 단체장들이 14곳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떡과 음료를 차려 드리고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동백3동과 보정동에서도 각각 동백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주)와 보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자)가 경로당에 떡과 과일, 간식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지구 풍덕천1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서영)가 어르신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고, 죽전2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가 ‘어르신 위안 행사’를 열고 경로당 13곳에 다과 세트 250개를 개별 포장해 전달했다. 죽전3동에서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시가 표창한 ‘장한 어버이상’을 받은 박순희(89) 어르신이 100만원의 성금을 선뜻 기탁했고, 상현3동에서는 체육회(회장 한광운)가 수지 신용협동조합 상현지점에서 후원한 카네이션 화분과 밑반찬을 홀로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하루를 보냈다. 지난 5일 어린이날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들이 이어졌다. 기흥구 서농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운동화 나눔 행사를 열었고, 구성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수)가 저소득 가구의 아동 3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수지구 상현1동에서는 상현마을현대성우2차 아파트 경로당(회장 박신일)이 단지 내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들을 나눠주셔서 풍성한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이 됐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사회적 고립감이나 정서적 우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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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따뜻한 나눔으로 그 어느 해 보다 풍성한 설 명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이 찾아왔다. 코로나19로 예년과 같은 명절을 보낼 수는 없어 아쉬움이 크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그 어느 해 보다 컸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용인시에도 따뜻한 나눔이 넘쳐났다. 먼저 이날 관내 기업인 ㈜딩동(대표 정인희)의 안용석 부회장과 우림그룹의 심영섭 회장이 백군기 용인시장을 찾아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연휴를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심영섭 회장은 이 자리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곳곳에서도 온정이 이어졌다. 처인구 포곡읍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인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순)가 백옥쌀로 만든 가래떡과 떡국 재료를 취약계층 50가구에, 모현읍에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동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순)가 김, 떡국 떡,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준비해 130명의 홀로 어르신에 전달했다. 남사읍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선)와 대한적십자사 처인봉사회(회장 서강애)가 취약계층 30가구를 위한 명절 음식을,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애)가 100명의 홀로 어르신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역북동에서도 대한적십자사가 기금으로 마련한 떡국 떡과 명절 음식을 취약계층 40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목인석)가 홀로 어르신 50가구를 위해 찜질팩과 쌍화차를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신문철)도 만두와 동그랑땡, 사골곰탕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21명의 홀로 어르신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삼가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상희)가 취약계층 25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스팸, 식용유, 참기름, 과일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기흥구 구갈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희)가 홀로 어르신 15가구를 위해 명절 음식을 정성껏 만들었고, 상갈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태)가 장애인 가구를 위해 떡국 떡과 사골국 50인분을 준비했다. 보라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태기)가 홀로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사골국과 김, 통조림 햄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했고, 나태기 위원장(홍도해물탕 대표)이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보라동에 성금 100만원을 별도로 기탁했다. 서농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지)가 홀로 어르신 30가구를 위해 떡국과 모듬전을, 마북동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수양)가 홀로 어르신 15가구에 설 음식을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동백3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주)가 떡국 떡을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가 고기와 과일을 준비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수지구 풍덕천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말선)가 지역 농산물로 만든 명절 음식 선물세트를 구매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0가구에 전달했고, 상현1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원)가 명절선물세트를 취약계층 12가구에 전달했다. 성복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희)가 떡국과 전 등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홀로 어르신 10명에 일일이 전달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살폈다. 백군기 시장은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모든 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비록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이 계속되고 있지만, 마음만큼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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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동백3동, 취약계층에 반찬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추위는 점점 깊어지고 있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용인지역의 음식 나누기 인심만은 식지 않고 있다. 지난 19일 죽전2동에 따르면 관내 로뎀교회(담임목사 김진철)가 국, 찌개, 불고기 등 직접 만든 반찬 도시락을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로뎀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주 금요일 손수 만든 반찬을 취약가구에 배달하고 가구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안타깝게 봉사가 중단됐지만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이번 주부터 봉사를 재개했다. 로뎀교회는 매년 연말이면 이색 콘서트를 진행, 입장료 대신 라면을 기부받아 이웃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동백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주)도 이날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 도시락을 기부했다. 부녀회원들은 손수 도시락을 만들고,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가구원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민주 부녀회장은 “도시락을 전달받은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꼭 필요로 하는 나눔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모든 시민들이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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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취약 계층위해 김장김치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가 취약 계층 20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난 31일 동에 따르면 김장김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 계층에게 건강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독거노인, 한부모, 중증장애인 등 취약 계층 20가구에 각 4kg씩 총 80㎏를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지난 26일부터 3일간 열무김치, 물김치, 무생채 등 정성껏 담가 준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이날 각 가정에 배달했다. 김민주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로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근배 위원장도 “지역 주민을 위해 지역단체들이 함께 모여서 힘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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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주민단체서 어려운 이웃 위한 김장김치 봉사▲지난 21일 수지구 김장봉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1일 곳곳서 주민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 봉사를 벌였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수지구에선 2019년 설립된 민간봉사단 ‘함께 수지봉사단’이 처인구 백암면 한 배추농장서 이웃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갔다. 봉사에 참여한 40여명의 회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짜리 20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한편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절임 배추 200포기를 나눴다. 박은미 봉사단 대표는 “봉사단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모은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함께 수지봉사단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도록 소외된 이웃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동백3동 김장나눔 또한 지난 21일 기흥구 동백3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김장김치를 담그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20여명의 회원들은 손수 담근 김장김치 10kg짜리 20박스를 찾아오는 이 없이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민주 부녀회장은 “지역사회 이웃에게 도움을 되고자 김장김치 봉사에 나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곽근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동백3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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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친환경교실 조성을 위한 정담회 개최▲교육행정위,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친환경교실 조성을 위한 정담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는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 방안을 논의하고자 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와 함께 ‘기후환경변화로부터 안전한 친환경교실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친환경교실 조성 논의를 위한 이 자리에는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 권정선 부위원장, 성준모 의원, 박성훈 의원을 비롯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김승현 소장과 김동민 과장, 송호고등학교 문동주 지도교사와 친환경교실 연구프로젝트 동아리 ‘에코우드’ 학생 대표 김민주, 김가영, 이준 학생, 인천대학교 이희관 대기환경기후변화 전공교수 및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과 한근수 과장과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9월 7일 오늘은 유엔(UN) 공식기념일인 ‘푸른 하늘의 날’이기도 하다”며 서두를 열고, “하지만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으로 인해 누구보다도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해야 할 우리 학생들이 건강에 큰 위협을 받고 있다”며, “오늘 송호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발표하는 제안들이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의 향후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기획하고 안산 송호고등학교 친환경교실 연구프로젝트 동아리 ‘에코우드’ 학생들이 수행한 교실 내 공기질 실태조사 연구에 대한 소개와 정책제안, 참석자들의 개선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송호고등학교 학생 대표들은 기후환경변화(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친환경교실 조성을 위해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적정 공기질 기준과 관리대책 마련, ▲공기정화식물 배치를 통한 공기질 개선과 정서적 안정 효과 제고, ▲환경교육 활성화로 학생들의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관심 제고에 도의회와 도교육청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제안했다. 권정선 부위원장과 성준모 의원은 “공기청정기 설치와 더불어 공기순환기를 올해 각급학교에 설치하고자 했으나 소음문제와 매뉴얼 미비 등 문제로 인해 아쉽게도 실현되지 못했다”며, “오늘 학생들이 제안했듯이 공기정화식물을 교실에 배치하면 공기질 개선과 더불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교실에 배치한 식물들의 관리 방법과 효과성 등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희관 인천대학교 교수는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학생들은 학업환경과 정서적 측면에서, 어른들은 기후환경변화가 청소년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각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준다면 친환경교실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제시된 의견들에 대해 한근수 교육환경개선과장은 “현재 도교육청에서는 도내 각급학교 7만5천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제안사항들을 깊이 경청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환경교육 홍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발열측정, 마스크 착용 및 자리 내 안전 칸막이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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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황치열-솔라, ‘홍콩특집’ 특급 게스트 출격!▲ SBS [광교저널]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배우 김민종, 가수 황치열, 마마무 솔라 등 특급 게스트들이 총출동한다.이들은 최근 진행된 ‘해외특집 2탄 - 홍콩’ 편 녹화에 참여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김민종은 애주가다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종은 홍콩의 다양한 맛집들이 소개되자 “백종원이 먹는 길거리 음식이 좋은 안주로 보인다”, “중국 음식 중에서는 고량주를 좋아한다”며 애주가 특유의 반응을 보였고, 결국 김지민이 “김민종이 아니라 김민주(酒)라는 소문이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이밖에 김민종은 스튜디오를 방문한 홍콩 명인에게 “한국의 장국영”이라고 소개됐지만, 정작 홍콩 명인은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고, 급기야 백종원과 ‘외모 월드컵’을 벌이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한편, 황치열은 잦은 해외 스케줄로 인해 ‘홍콩 특집’에 걸맞은 활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황치열은 “손님이 많은 딤섬 식당에서는 딤섬 카트가 돌아다닌다”, “홍콩식 영어가 따로 있다” 등 홍콩의 식사 매너와 문화에 대한 지식을 뽐냈다.그러면서 황치열은 백종원이 소개하는 ‘홍콩 맛집’들에 대해서는 “이런 숨은 맛집들을 몰라 아쉽다”며 “영상을 보는 있는 지금, 빈속이라 너무 고통스럽다”고 사투리를 남발하는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솔라는 각 게스트와 MC들을 ‘음식’에 비유하기도 했다. 솔라는 김민종을 고급지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푸아그라’로, 구수한 사투리를 사용하는 황치열은 ‘순댓국’, 대중적이고 친근한 백종원에게는 ‘길거리 떡볶이', 김준현은 배에 가득 차 있는 ’삼계탕‘으로 설명해 독특한 예능감을 발산했다.특급 게스트들과 함께 하는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오는 23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